[40년 전통, 어린이 봉사 동아리에서의 소중한 경험]
미자립 교회의 어린이들에게 수련회 활동 주관 및 레이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는 40년 이상 유서 깊은 동아리인 애양 선교회에서 4년 간 활동을 했습니다.
매 여름 평균 10번 이상의 경기도 근교 교회의 봉사와 교내 행사 등에 참석하면서 레크레이션 진행이 원활 하도록 팀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능력을 함양 했습니다. 또한 겨울에는 내년 회원 유치를 위한 전략을 세우고, 선배들과의 시간 그리고 내년 여름 봉사를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특히 4학년이 되고 나서는 행사 진행 리더로서 부름 받아 봉사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봉사는 2022년 동아리의 첫 번째 여름 봉사 활동으로 분당에 위치한 율동 공원에서 동아리원 5명을 이끌고 30명의 미자립 교회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었던 일이었습니다.
그 날 준비했던 것과는 별개로, 준비했던 레크레이션에 대한 미흡한 반응으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차선 책으로 중간에 동아리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MT때 진행했던 레크레이션으로 대체해서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호응을 이끌며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팀워크와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